무려 핸드그라인더로!(외쳐 킨그라인더!!)
65000동으로 한화 3천원 언저리 쯤되는가격이었습니다.
분쇄향은 고소하고 약간 플로럴? 함이 묻어나오고
내린다음 나는 향은 매우 스윗하게 나더군요
다만 커피자체 맛과 향은 있지도 않고 없지도않는
뭐랄까 그냥 커피와 물을 2대8쯤으로 거의 커피향의 물같은 느낌인데 뭔가 사알짝 단맛이 은은하게 있고 후미로 뭔가 해보려다가 마는 그런느낌의 커피였습니다.
로스팅포인트는 미디엄라이트라는데
커피자체 맛과 향이 많이 없다시피 하다보니 산미도 이게 산미인가 싶을정도로 안느껴집니다 ㅜ
특별하게 큰가게도 아니고 그냥 동네쪼그마하게 두자리 쯤 나두고 하는 카페인데
1층은 일반에스프레소 바리에이션음료 테이크아웃등을하고
2층에서 드립을 하시더라구요
그냥 베트남산책하다 눈에 보여서 들어가서 마셨습니다.....
저 책자는 가지고싶더군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