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루니(황달/스마일/스장)님 커피 나눔 후기입니다.
[1] 사용 장비 및 레시피
-. 커피 장비: 드립포트: 브뤼스타 / 그라인더: 타임모어 c2 / 저울: 타임모어 3.0 / 드리퍼: 블루보틀 (여과지: 블루보틀) / 물: 정수기
-. 원두 분쇄도: 타임모어 c2 기준으로 영점(시계방향끝) 조절 후, 반시계반향으로 20번 클릭
-. 커피 원두와 물의 비율 = 커피(1) : 물(10)
-. 뜨거운 물(95도)을 대략 40ml 단위로, 5번에 나눠서, 3분 안에 추출
-. 커피 추출 완료 후, 뜨거운 물 50ml 정도 추가
[2] 짧은 후기 (하시엔다 에스메랄다 옥션 2022 워시드 마리오)
가장 큰 특징은 좋은 의미에서의 평범함(?)인 것 같습니다. 커피라는 느낌은 있지만, 커피 향이라든지 맛이라든지 전반적으로 무난했던 것 같습니다. 두드러지는 특징이 없기에, 오히려 편안하게 음미할 수 있는 커피라는 느낌입니다. 막상 마실 때는 이런 느낌이었지만, 잠시 자리를 비웠다가 다시 돌아와서 마셔보니, 은은한 커피 향과 맛이 이전보다는, 더 잘 느껴지는 그런 매력이 있는 커피입니다. 2잔 분량이라, 지인과 같이 담소를 나누며 마셨습니다. 좋은 커피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