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추가 사은품인 BOP 치로소가 굉장히 궁금하지만
일단... 강부터 뜯었습니다.
강배는 봉투 위에 안뜯고도 바로 열어서 소분이 가능하더군요.
아무튼 바로 소분하고 1-2그램 먼저 갈고 18g으로 에쏘 내립니다.
플레어로 누르는데 생각보다 압이 안걸려서 분쇄도 조정이 필요해 보입니다.
에쏘 그대로 마실때 산미가 탁치고 오더니 뒤에는 단맛같은게 남으면서
완전 좋게 추출은 안되었지만 나름 마실만하게 내려온거같고...
저기서 물조금 타고 굴러다니는 빵하나로 저녁 때웁니다.
물타니까 산미보다 되게 구수함이 더 두드러지네요.
처음내린건 일단 물탄게 더 맛있는듯 ㅎ
추가로 이것 사봤습니다. 얘도 주말에 한번 맛보려고요.
애초에 위에 나눔원두급이랑 클라스 차이가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