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올림픽공원에 가봤다. 처음 접한 넘들.. 밀화부리, 쇠오리, 붉은머리오목눈이(뱁새), 어치
그리고 이전에 탐조하며 봤거나 익숙한 새들. 되새, 박새, 황조롱이, 멧비둘기, 까치, 왜가리, 닭둘기, 중백로?
고양이가 꽤 많이 보이고 고양이 집도 여럿 설치되어 있더라. 뱁새 무리를 두차례 관찰했는데 고양이가 살금살금 나오더만...
밀화부리.
뱁새.. 포착하기가 너무 어렵더라. 먹을 수 있는지 모르지만 땅콩을 뿌렸음.
어치.. 사람이 많이 오가는 공원이라서 그런지 생각보다 경계심이 크진 않더라.
쇠오리...
현충원에서 봤던 되새..
그리고 그외 새들... 황조롱이는 건물위에 내려서는 걸 보고 촬영했는데 너무 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