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아주 어마어마하게 대단했던 왕들, 부인과 후궁만 수백명 있었던 왕도 어떤 순간과 어떤 시기에는 외로웠을 겁니다.
현 시대에도 정우성 같은 사람들, 수천, 수백명의 여성들을 번갈아가며 만나는 남자 여자도 어느순간과 시기에는 외롭기는 마찬가지겠죠.
외로움은 인간에게 친구와도 같은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같이 살아가고 적응하고 인내하고 이겨내야 하는 거죠. 감내해야 하는거죠.
외로움 때문에 여자에게 억지로 저자세로 나가고 잘해줄 필요는 없다는 생각도 듭니다.
물론 맘에들면 이거저거 다 퍼주겠죠. ㅋㅋㅋ
다들 연말 잘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