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스위스의 글로벌 투자은행 UBS는 귀금속 가격이 반등할 것으로 예상하며 금 가격이 내년 겨울까지 13% 상승해 1,900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7일 금 현물은 약 1,676달러에 거래됐으며 달러화의 약세에 가격이 이틀 연속 상승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하락하면서 1390원대 하향 안정을 시도할 전망이다.
UBS는 금 보유에 대한 위험 대비 보상이 현재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긴축 사이클이 끝나감에 따라 증가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7일 고객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UBS는 “역사적으로 금 가격은 실질 금리가 1% 완화될 때마다 19%씩 상승하는 경향을 보여왔다”고 적었다.
UBS는 또한 연준이 2월까지 금리 인상을 중단할 뿐만 아니라, 2023년 말까지 금리를 175bp 인하할 것으로 예상했다. UBS의 애널리스트들은 “우리는 금이 이익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금을 매수해 길게 가져가는 것이 긴축 사이클이 끝나는 대로 매력적인 위험 대비 보상을 제공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주식에 물리고 달러에 물리고 금 투자할 돈 없다....
좀 그만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