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이 좋게 인연이 닿아 퐝 엠블럼 펼치는 사람이 되었었는데 하면서 느낀 점 얘기를 하자면
이게 엠블럼 모양 그대로 통천을 가져왔는데 통천 무겁더라...
아니 그게 아니고
우리나 저쪽이나 엠블럼이 대칭형이기때문에 가운데 기준으로 펼치면 좋았을텐데 우리는 엠블럼 왼쪽 끝, 저쪽은 엠블럼 오른쪽 끝을 패널티 박스 라인 기준으로 펼쳐야했음
기준점은 이벤트대행사 직원이 담당
울산은 엠블럼 끝이 일자여서 기준점 잡기가 나았을 거 같은데
우리는 꼭지점이어서 상당히 빡셈
이벤트 대행사도 이런게 처음이라 연습 하면서도 방식이 바뀌기를 두어번 했는데
비숙련자로 할 거면 아예 센터서클의 대회 통천처럼 둥근모양으로 뽑아서 가운데서 펴던가
패널티 박스 기준으로 펼치게 할 거면 더 무거워지는 걸 감안하더라도 사각형으로 뽑는게 맞다고 생각
아 엠블럼 한 사람들은 표는 안줬음 다 예매전쟁 뚫으신 분들
점심으로 한솥 돈까스도련님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