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잘 하는 친구는 맞긴 한데, 이 친구의 답답함은 직접 써봐야 알 수 있는지라. 나는 좋아하는 선수긴 한데, 사실 안익수 나가고 이 선수가 잘 한 적이 없긴 함. 애초에 딱 그 양반 맞춤 선수긴 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