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6년 멕시코 월드컵 - 김정남: 1무 2패 승점 1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 이회택: 3패 승점 0
1994년 미국 월드컵 - 김호: 2무 1패 승점 2
1998년 프랑스 월드컵 - 차범근 : 1무 2패 승점 1
2002년 한일 월드컵 - 히딩크: 3승 2무 2패 승점 11
2006년 독일 월드컵 - 아드보카트: 1승 1무 1패 승점 4
2010년 남아공 월드컵 - 허정무: 1승 1무 2패 승점 4
2014년 브라질 월드컵 - 홍명보: 1무 2패 승점 1
2018년 러시아 월드컵 - 신태용: 1승 2패 승점 3
2022년 카타르 월드컵 - 벤투: 1승 1무 2패 승점 4
1954년은 전쟁 끝난 지 1년도 채 안 되었고 16개국 시절이라 조별 탈락이었어도 어쨌든 16강이기라도 하지 1986년 이래로 유일하게 본선에서 1승은커녕 승점 1도 못 올린 놈이 입만 살아가지고.
아무리 저 때 세계와의 격차가 지금보다 더 컸고 무승부도 버거웠던 시절이라고는 해도 1986년이 디펜딩 챔피언 이탈리아, 당 대회 우승팀 아르헨티나와 한 조였던 반면 1990년은 스페인, 벨기에, 우루과이 모두 16강딱이었으니 1무조차도 불가능한 수준이었냐면 그것도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