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불 꺼진 집 안에서 두 남녀가 여기저기 피투성이로 눈 풀려 있고 다른 여자가 자기 의족 보면서 행복해 하는 모습.
그러다가 과거인지 잠깐 더더 마르고 날씬해지고 싶어하던 모습이 스쳐 지나가고
마지막에 여자가 다른 공간에서 누군가와 1대1로 마주 보고 얘기하는데 대충 내용이 자신의 이 날씬하고 매끈한 다리를 보라면서 자랑을 늘어놓고 다른 사람들도 이 아름다움을 알아야 한다 그런 말들하니까
이야기를 듣던 누군가가 그래서 멀쩡한 다리 잘라내고 부모도 그렇게 만든거냐 하고 끝.
그러고 또 다른 꿈으로 넘어갔는데 첫번째 꿈?이어서 그런가 가장 기억에 남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