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저님께서 CGV명동과 CGV영등포에서 포토존을 운영한다는 글을 올려주신 것을 봤는데
영등포 왼쪽에 뭔가... 낯이 익은 무엇이 전시가 되어있는 것을 봤습니다
역시 그것은 토콘 오프닝 착장이었던 것이죠
가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급하게 예매를 신촌아트레온에서 영등포로 바꾸고 호다닥 달려갑니다
어제 용아맥에서 포스터 수령에 실패하고 '어차피 나 포스터 많다'는 셀프위로를 하며 극장에 갔습니다.
포스터도 없으니까 티켓은 한꺼번에 인증하죠 ㅋ
상영이 끝나고 혹시라도 없을까봐 바로 경품 증정하는 곳인 6층으로 달려 올라갑니다
다행스럽게도 스페셜 티켓은 있더라구요 ㅎㅎ
직원분께서 티켓의 바코드를 쏘시고 주셨습니다
아래는 티켓 사진입니다
앞면
3부 발라드파트에서 입었던 의상이네요
저도 개인적으로 일콘 '시간의 바깥' '너랑 나' 부를 때의 착장 다음으로 좋아하는 착장입니다
머리 땋은 모습 너무 찰떡!!!!
뒷면에는 셋리스트가 나와있네요
스페셜티켓을 수령하고 호다닥 포토존이 있는 5층으로 내려옵니다
맨위에 있는 사진과 최대한 같은 구도로 찍어보려고 했으나
광각을 잘 쓸 줄 모르는 저는 왜때문인지 왼쪽으로 쏠려버린 사진을 찍어버렸습니다
오른쪽엔 골든아워 로고와 함께 아이유의 뮤직비디오가 재생중이었어요
영등포로 온 이유는 이 의상을 가까이에서 보고싶어서입니다 ㅋㅋ
최대한 가까이서 보고왔습니다
영등포로 바꿔서 보러오길 잘했습니다
이제 2회 봤으니까 예매해둔 것은 2회 남았네요
내일은 집에오면서 다이소가서 배터리 사야겠어요 ㅋㅋ
토요일엔 목이 쉬어버릴 자신 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