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전시회를 보고 왔습니다~
전체적으로 짧은 느낌은 있었지만 팬이라면 홀로그램 음원과 여기에서만 들을 수 있는 미공개 가이드 음원만으로 정말 희귀성이 느껴졌던 전시회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홀로그램은 실물 느낌이 물씬 나면서 새로이 녹음한 라이브 음원이라 정말 좋았습니다. 전시 중간에 위치해 한번 씩만 듣고 다음으로 넘어갔는데 나가기 전에 돌아가 좀 더 볼 것 그랬나 후회가 됩니다.
마지막이 전시회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었던 미공개 가이드 음원들...(그리고 신곡 스포까지!)
정말 다 새로운 느낌이라 너무 좋았고 최종 음원이 나오기까지 정말 많은 버전의 노래가 거쳐 가며 나온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가이드 곡 중에는 정체불명의 허밍으로 부른 시간의 바깥과 오토튠 에잇이 너무 좋아 몇 번이나 들었네요.(설명도 재미있음)
여기서만 들을 수 있을 미공개 음원이라 발길을 차마 떼기 어려운 곳이었습니다. 사람들도 대부분 여기서 오래 머물더군요.
신규 곡 발매가 매우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