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비전 송 콘테스트 | 구독자 0명 | 큰읍내

2021년 대회에서 벨라루스가 대표 선발의 실패에 의해 불참되었습니다.

https://m.ruliweb.com/userboard/board/700066/read/247 을 통해 올해(2021년) 대회의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 벨라루스 대표에 대한 논란을 알려드렸습니다.


지금은 해당 논란의 후속 조치에 대한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결국 해당 논란은 겉잡을 수 없이 온 유럽과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 팬 사이로 번지게 되었고, 그 결과로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 벨라루스 대표에 대한 가사 및 곡조 정정 신청부터 시작해서 새 대표 출전신청 등까지 받을 수 있는 새로운 대체 대표 신청을 받았으나, 이 역시도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의 출전 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알려지며 기각되었습니다.


결국,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를 주최하는 유럽방송연맹은 현지시간 기준 3월 26일 오후 8시 20분(중앙유럽 시간대)을 기해 신청 기한이 저러한 기각들로 인해 전부 허비되는 결과로써 대표 선발 실패에 따른 벨라루스의 이번 대회에 대한 불참을 공고화했습니다.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의 팬들의 절대다수는 이를 환영하는 분위기에서 이번 사건의 후폭풍으로써 벨라루스 국영방송 BTRC의 EBU 활동 정지까지 언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와 대조되어, 저 소식이 나온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 공식 사이트의 소식란에서는 해당 소식의 부분에 벨라루스의 현 체제 지지자들이 몇명 출현해 EBU(유럽방송연맹)를 향한 원색적인 비난을 날리고 있다는 상황도 있습니다만, 논외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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