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세계관을 짜더라도 재미 그런 거는 생각도 안하는 쪽이니까, 철학이 맛이 간 것만 아니더라면 세계관을 짤 때도 철학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함. 실제로 나는 대체역사건 가공세계 장르건 간에 무조건 민주공화정 짱짱맨+민족국가+민족적 민주주의-민족연대주의 성향의 세계관 창작을 위해 설정을 천천히 만들고 있음. (왕정은 구시대 유물쯤으로 생각하지만 말할 기회가 없으면 그걸 안 내비치는 쪽이니까... 그리고 내가 판타지 장르나 무협 장르는 건드려본 적이 없네...)
내가 하필이면 마이너 취미에 불과한 세계관 순수창작을 오래 머물러서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