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관 | 구독자 17명 | 큰읍내

제가 세계관 순수창작을 어떻게든 들여오면서 포기하지 않음에서

우리나라에 신문물을 들여오려던 사람들 중에서 66년 전에 TV 방송을 들여오려던 몇 사람들의 모습을 보고 있네요. 논리적 비약이고 무리한 비교일 수 있다고는 하는데, 그 시절 TV 방송은 지금의 세계관 순수창작과 비슷한 말 그대로 외국에서 이제 막 들어온 문물 그 자체고, 한국에 뿌리를 제대로 내리지 못했거든요. 그러다 보니, 그 시절 TV 방송을 도입하려던 사람들과 저의 공통점이 "안 될 것 같으니까 포기하고 다른 거 하라"고 하는 사람들 앞에서 보란듯이 악전고투하면서 들여오려는 점이라 할 수 있다고도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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