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 세계관 한국 지부를 보면서, 한국지부에서 창작한 한국 내 관련 설정에서 사회적 참사나 여러 물체를 소재로 한 SCP 격리 시리즈가 있는데...
그걸 보면서 대략 서울 성동구의 중랑천-한강 합류부에 있었던 저자도라는, 지금은 1970년대 개발로 인해 사라진 이후로 준설이 없을 때 물 위로 떠오르는 흔적만 남은 옛 하중도를 소재로 삼으면 어떨까 싶은 구상이 떠오릅니다.
일련번호는 아직 잘 모르겠네요. 일단 등급은 안전으로 잡을까 싶습니다.
(제가 지금 이러는 거 정상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