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 구독자 56명 | 모노가뚜리

미궁에관하여2

난장이가 남긴 물건들은 괴물들이 지키고 있지.


마법이라는것 자체가


불완전한 힘이지.


그 불완전한 힘을 통해서 기적을 만들어내는걸 보면


마법사들은 미치광이나 다름없어.


미치광이들이니까. 마법의 시아를 얻기위해서 스스로 눈을 뽑아내느거겠지


마법의 힘이 모이는 장소에 


룬무구라는 핵이 존재하니.


마법의 힘이 끝없이 요동치는거지.


미궁은 이렇게 형성되는것 같네.


괜히 미궁이겠는가.?


같은 구멍으로 들어갔는데


어제들어간곳과 오늘들어간곳이 다르지.


그나마 안정석을 박아넣은곳은 공간의 변화는 없지만


계속해서 괴물들을 만들어낸다네.


누군이러한 괴물들이 난장이들이 룬무구를 지키기위한 방책이라는 사람도 존재하지만


밝혀진건 없어.


하지만 가끔 악의에 가득찬 무구들이 미궁에서 나온다네.


룬처럼 정돈된 힘이 아니네.


혼란 혼돈 뭐라고 할 수 없는 순수한 악의만 가진 무구들


검은달의 기운과 비슷한 힘을 가진 악의의 무구들


마법의 기운을 가득 머금고 있지만


룬무구와 달리 오래된 무기는 아니야.


하지만 가지고 있는 악의는 대단하지.


검은달의 의지가 투영되는듯한 느낌?


제국의 시련이라고 불리는 사건을 일으킨 피흘리는 검처럼 말일세.


그런 무기도 미궁에서 나오지.


그러기에 모험가 조합이 존재하지. 악의의 무기가 다시 시련을 만들지 않기위해서.


오늘도 많은 모험가들이 미궁을 탐색하고 자신의 성과를 조합에 알려야만 하지.


대다수는 알릴게 없지만 괴물들을 잡으면 나오는 마석을 통해서 먹고는 살수 있지.


로그인하고 댓글 작성하기
루리웹 오른쪽
루리웹 유머
루리웹 뉴스 베스트
PC/온라인
비디오/콘솔
모바일

루리웹 유저정보 베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