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 구독자 56명 | 모노가뚜리

최근에 제가 애니로 알게 된 팬터지물에 대한 리뷰점 간략히 해보겠습니다

안녕하셔요 관리자인 새우튀김덮밥 입니다

 

'-')/

 

제가 판타지를 그렇게 까지 많이 알지는 못하고 작품을 폭 넓게 취급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왜냐면 시간이 지나면서 사람의 취향이 어느정도 고정이 되어요 나는 이런게 좋아 이런식으로 말이죠 

 

그러다보면 새로운것에 대한 접근을 해보더라도 받아들이기 어려운 거죠

 

그래도 한번 나서 봤습니다

 

Cap 2021-03-15 18-29-54-779.jpg

 

이 오버로드 라는 작품은 걩장히 인가가 많다고 하네요 

 

라이트노벨이라는게 노벨은 소설이란 뜻이니까 가벼운 소설이란 건데 

 

사실 소설은 소설이죠 가볍고 무겁고를 굳이 나눌 필요가 있나 싶은데

 

이게 이렇게 지정 된 이유는 그동안의 소설들은 굉장히 무거운 주제의식을 가지고 글을 써야 했기 때문에 

 

쓰는 사람도 고역이고 그랬습니다만 이러한 소설은 굉장히 가볍더라구요 주제의식도 그렇고 

 

무거운 것도 가볍게 대하더라구요 

 

새로운 접근법 인거 같습니다 암튼 가상현실 게임에 빙의 된 사람이 최고수준의 플레이어로 활약하며 

 

자기 혼자 착각에 빠지면서 소심한 일본인 감성을 표출하는 그런 느낌이에요

 

사실 소심한 일본인 이라고 하지만 현대 사회 특히나 한국에서도 이해가 가는 감성이기도 할 겁니다

 

그냥 저냥 시즌 3까지 몰아서 봤습니다 탐독하고 싶어지진 않더라구요 

 

내가 게임 세상에 강한 악당이 되어서 뒤에서 모략을 꾸미는 그런 재미가 우선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사람들의 인정받고 싶은 그 욕구를 충족 시키기 위한 장치도 여럿 등장하구요

 

이런거 보면 자존감의 문제가 최근에는 크게 대두 되는 듯 합니다

 


Cap 2021-03-15 18-46-08-703.jpg

 

 

 

신화적인 내용이라 어느정도 보이긴 했는데 사실 뻔 합니다

 

전형적인 영웅주의적인 판타지구요 

 

그렇게 까지 대단한 느낌은 받기 어려운데 딱 예상이 가는 전개로 흐릅니다

 

악당들을 물리치기 위해 혈통의 비밀이 있는 주인공이 활약 해가면서 겪는 고행적인 내용 입니다

 

형식적인 뻔한 비극도 들어가구요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Cap 2021-03-15 18-32-11-926.jpg

 

사실 많이 놀랬습니다 

 

판타지의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창조성에서 온다고 생각하기 때문인데 

 

이 소설은 그런면에서도 보면 정석적입니다 

 

일본인이 칼에 맞아 죽어서 슬라임으로 새로 태어납니다

 

보통은 멋진 사람이 되거나 하는데 슬라임이라고 하는 일본인들의 판타지 정서에서 좀 하찮은 그런 존재로 태어나죠

 

그렇지만 굉장히 강합니다 흡수해서 재구현 하는 능력도 있구요 

 

물론 편의성이 창작물에는 어느정도 들어가야 한다고 봅니다 

 

그런게 있어야죠 단지 설득력을 어느정도 갖춰주고 호소성이 있어야 한다고 봐요 최소한은 말이죠

 

그리고 전개방식이 좀 있는듯 마는듯 합니다 

 

인물의 조형에 좀 더 관심이 있는듯 합니다

 

어린아이들이 보기에는 그런면이 더 효과가 있고 기억에 남을 수 있죠

 

동화적인 측면에서 보자면 굉장히 아이디어가 돋보이지 않나 싶기두 하구요

 

제가 보는 시선과 이 작품이 보여주려고 하는 시선은 어느정도 일치하느냐의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Cap 2021-03-15 18-32-59-326.jpg

 

이것도 십대들을 겨냥한 작품이라 느껴졌습니다

 

판타지가 어느정도 동화적인 역할을 한다는 것이 고정관념이지 싶어요

 

나이가 차고 그러면 현실속에서 빠르게 안주할 것을 찾아나서게 되는 것이 우리네 인류 입니다

 

자본사회에서는 특히 더 그래야 하죠 허무맹랑한 창의성은 죄악 입니다

 

빠르고 정확한 기술만이 우리를 풍족하게 해주죠 

 

그렇기때문에 이 작품도 어른보다는 아지 순수성을 가진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다고 여겨집니다

 

단지 차이가 있다면 저도 일본식 판타지에 익숙해져 있었다는 거죠

 

하지만 이작품은 굉장한 라틴 정서가 묻어져 있습니다

 

그런점에서는 색다르고 신선 합니다만 결과적으로는 십대지향의 작품이기 때문에 

 

그렇게까지 매력을 느끼기는 어려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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