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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옛날에 읽었던 소설 입니다
우에하시 나오코라는 문화인류학자죠 저술한 작품 입니다
제목이 ~수호자로 끝나서 수호자 시리즈라고 합니다
'-') 원래는 애니로 처음 접했어요
정령의 수호자가 가장 초반이죠
애니가 그렇게 인기가 많지 못했어요 아마
대단위로 프로젝트해서 장기화 하려고 했던거 같은데 반향이 좋지 못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봐도 일반적인 판타지에 기대하는 것과는 좀 달라요 액션이 있지만 드라마 우선 입니다
좀 조용히 흘러가요
민속적인 느낌도 받습니다
드라마화도 된 거로 압니다
암튼 저는 걩장히 흥미 깊어서 원작을 찾아봤죠
지금은 한국어화 되어서 구할 수 있을 겁니다 전자책으로 말이죠
저가 읽었을때는 없어서 그냥 원서로 읽어야 했습니다 개극혐 이었죠
외전도 있었는데 안 읽었던거로 기억 합니다
정령의 수호자, 어둠의 수호자, 꿈의 수호자, 허공의 수호자, 신의 수호자, 하늘과 땅의 수호자 이렇게 있던거로 알구요
모험자 비슷한 돈 받고 싸움 하는 여전사죠 단창술사 바르사 라는 여인이
요고 황국이라고 하는 옛 일본 느낌 나는 국가의 황자인 챠그무인가 쨔금인가를 구하면서
시작 되는 이야기 입니다
정령의 수호자가 가장 초반인데 지금 생각해보면 여성 전사+꼬마 남자 조합의 정석 같은 시나리오를 보여주죠
쨔금의 안에 들어선 저주 관련해서 그걸 풀기 위해 황국으로 부터의 암살을 피해 숨어 다니면서 모성애에 눈뜬 여전사의 인간적인 면모
같은 것도 볼 수 있구요
결과적으로 해결이 되는데 이게 좀 아쉬운게 바르사와 챠그무의 이야기가 쭉 이어지지가 않아요
아마 굉장히 나중에나 다시 재회 하는 걸로 압니다
어떻게 보면 현실적이죠 향후에는 정치적인 부분 까지 가구요
기존의 꽉 막힌 요고 황실의 개혁을 위한 챠그무의 이야기가 주가 되던 거로 압니다
바르사도 자신만의 모험을 하구요 접점이 직접적이지가 않아요
간접적으로만 서로 연결이 되졍
그래서 정령의 수호자 보고서 맘에 든다고 계속 읽기엔 좀 내용의 성질이 바뀌죠
ㄷㄷ 합니다 '-') 그래서 선뜻 일본에서 베스트 셀러 였다고 해서 추천하기도 좀 그래요
그래도 확실히 문학적으로 수준은 잡혀 있습니다 문화인류학자가 쓴 소설이라 그런지
국가별로 문화적인 차이를 잘 보여주죠 개성적 입니다
나머지는 드라마성을 강조 하죠 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