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가 정문 안까지 개방이 되었다고 해서 친구들이랑 같이 가는데 연결된 기사님이... 헉... 따뜻하게 인사해주시는데 감동했어요...
퇴근 길에 국회의사당 정문 넘어서까지 전체 개방되었다길래 급하게 들려서 방문해보았는데 기사님덕에 시간이 딱 맞았네요
앞에는 수많은 시위대랑 기자분들이 취재를 하고 계셨고 경찰 분들 덕분에 현장 질서가 잘 유지되고 있던게 기억 납니다
국회의사당 안 쪽으로 들어가니 작년 계엄 당시 모습들을 사진으로 전시해서 놓았는데... 작년 자정에 국회 앞에서 방어전 하느라 너무 힘들었는데 그때 기억이 떠오르는 사진들이였습니다
국회의사당 바로 앞에서 찍은 사진 입니다, 안에까지 전체 개방을 한 건 너무 신기했는데 추운 날씨인데도 사람이 정말 곳곳에 많았습니다
친구들이랑 같이 찍은 미디어 파사드, 12.3 내란 당시 상황과 5.18 부터 이어지는 빛의 혁명 과정을 너무 잘 나타낸 영상이였습니다
국회의 소중함을 알게되는 너무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다시는 이런 계엄사태는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