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그림 모음입니다만 결국 로제타님만 그려서
올해 그림 정산이 로제타님 팬아트 정산이 되어버렸습니다.
기간도 11월 중순부터 그리기 시작했으니 한달 반 정도밖에 되지 않네요.
그래도 게임도 멈추고 비는 시간마다 그린 덕에 일주일에 한장 이상의 페이스로 그릴 수 있었습니다.
신년 축하 일러스트는 새해가 되면 올릴테니 23년 정리는 오늘 올려야겠다 싶어서 올려봅니다.
다사다난 했던 한해였습니다만
그래도 십년 이상 접었던 취미를 다시 시작할 수 있어서 행복했던 것 같습니다.
로제타님 팬아트를 그리고 싶다는 욕망?이 취미를 부활시켜 주었네요.
조금씩 익숙해지고 있으니
내년에는 보다 나은 그림을, 더 많이 그리고 싶습니다.
부족한 그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