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소프트웨어 키마공유 프로그램은 돈이 들지 않는다는 거와 거추장스러운 케이블이 없다는 장점이 있지만
네트워크 기반이라 가끔 키마가 튄다거나 에러로 클라이언트 PC를 못찾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거기에 소소하게 인풋딜레이가 발생한다는거?
그래서 사용하는게 KM 컨버터 케이블 또는 KVM 스위치를 사용합니다.
KM컨버터 케이블은 PC양쪽에 USB A 단자에 연결하고 내장된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면
2개의 PC가 멀티모니터를 사용하는 것처럼 키보드 마우스가 화면을 건너 다닙니다.
별다른 설정 필요없이 클립보드 복사기능과 파일 복사기능도 지원되서 물리적인 2개의 PC를
거의 하나의 PC처럼 사용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죠.
다만 이런 물건들은 연식이 좀 되어서 최신 OS 호환성이 의심스럽기는 합니다.
KVM스위치입니다. 물리적인 버튼 또는 스위치로 하나의 하드웨어로 2개의 PC를
물리적인 스위치로 선택,분배 해주는 기능을 합니다. 모니터 1개, 키보드,마우스 1개씩를 PC 두대에 분배.
이런 물건은 PC공유 기능이 없어서 스위치가 선택 되어있는 PC만 그때그때 사용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다만 그만큼 소프트웨어적인 문제는 없어서 불편한 대신 고장 염려는 적다는
장점 아닌 장점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