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생제르맹의 카타르 구단주들은 토트넘에 대한 관심을 접고 스페인, 이탈리아, 브라질의 클럽에 투자하는 방안을 논의 중입니다.
나세르 알 켈라이피(Nasser Al-Khelaifi) PSG 회장이 회장으로 있으며 2011년부터 프랑스 챔피언을 소유하고 있는 카타르 스포츠 인베스트먼트는 라리가 클럽 말라가, 이번 시즌 세리에 A에서 강등된 삼프도리아, 브라질 팀 산토스 등의 소수 지분을 축구 포트폴리오에 추가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알 켈라이피는 런던의 한 호텔에서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을 만나 런던 북부 클럽의 소수 지분 매입에 대한 탐색적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후 QSI의 거래는 냉각된 상태입니다.
토트넘은 회의 개최 사실을 부인하며 클럽을 매각할 계획이 없다고 일관되게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