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별건 아니고 대기시간에 휙휙 보시면서 시간 보내기 좋은 사진들 몇개 가져와서 올려봤습니다!
불멍시즌이 돌아왔으니 또 불멍하러 갔습니다.
겸사겸사 별사진도 찍었는데 며칠전에 사사게에서 봤던 플레이보이 성단이었나? 그것도 오른쪽 위에 찍힌것 같네요 (기억이 맞다면 조금 아래 밝게 빛나는 큰 빛은 목성이었을거에요)
그리고 종무식하고 남는 연말은 쭉 휴일이라 영흥도 고양이 카페 가는길에 찍은 시화나래 휴게소의 토끼!
뭔가 모양이 묘하다 싶은건 기분탓입니다.
본래 목적인 고양이 카페의 고양이 사진도 올립니다.
유기묘들 구조해서 치료하고 보살펴주는 곳이라 여기저기 상처가 있거나 불편한 곳이 있는 친구들이 많이 보였지만 사랑받고 있는지 불편한 몸으로 잘 놀더라구요
이건 오늘 찍은 따끈따끈한 눈내린 양평쪽 카페 정원입니다.
습설이라 생각보다 잘 뭉쳐서 연탄재 없이도 잘 뭉쳐져서 좀만 굴려도 눈사람 하나 뚝딱이네요
손시려서 강제 손절당할 뻔한거 참고 만들었는데 다른 카페 방문객분들이 눈사람 옆에서 사진 찍으면서 좋아하는거 보니까 나름 뿌듯하네요
다시볼때 웃으면서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