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핑크빠와사리곰탕을 끓여볼게요!
준비물은!
사리곰탕과 빠와에이드 되겠습니다!
집에서 하려다가 엄니한테 들켜서
한방 얻어맞고 회사에서 밤중에 몰래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리고
회사 식당에 잠입!
일단 카와이하게 냄비에 빠와에이드를 끓여볼까요☆
여기서 1차로 후회한게...이거 자두향이 엄청 강하네요...마치 쿨평화음료마냥...
그래도 하기로 했으니...
진행시켜!
우와, 국물에서 솜사탕 냄새가 나요......이게 맞는건가...
오? 생각보다 색은 정상적인데?
하고 생각한 내가 바보였어요...
묘하게 달고 묘하게 시큼하고 묘하게 화학적인 향이 비강을 강타...
그래도 어떻게 참고 먹는데...
먹을수록 애가 빨개지네...왜 점점 위장에 펀치를 더 세게 꽂는거니...
그래도 어찌어찌...
꾸역꾸역...
완식했습니다......위가 따끔거리는건 기분탓일까요?
그리고 숨쉴때마다 그 묘한 자두향이...!!
그래도 완식했으니 다시 일을하러 갑니다!!
44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