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사사님 방송과 함께 하면서 그렸던 팬아트들입니다.
이렇게 모아보니까 참 다양한 시도를 많이 해봤네요.
실물 잡지나 존잘님 그림 트레이싱도 해보고
채색 방식도 알게 모르게 바꿔보고
신체 비율도 조정 해보고
암것도 모른채 쌩 노가다로 움짤도 만들어보고.
뭐 암튼...약 20년 전에 손 놨던 그림을 작년에 사사님 방송 접하게 되고
팬아트 그리는 존잘분들 보고 나도 그려보고 싶다 해서
끄적여 보면서...
실력도 없는데 그림 그렸을 적 나쁜 버릇은 그대로 남아 있어
그림 실력도 형편없고 트랜드에 아예 벗어난 못난 그림을
부끄러운 마음이지만 그래도 기왕 그린거니 올려나보자해서 게시판에 올리게 되었는데,
사사님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주신게 저에게 용기로 다가와
이렇게 2년째 꾸준히 그리게 되었네요.
뭐... 야부리가 길었지만...
아무튼 그림을 다시 그릴 계기를 주신 사사님께 감사하단 뜻입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머쓱)
그럼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