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 | 구독자 423명 | 구슬이 | 사사44주작센McHolic수히나

동화) 너구리와 개구리의 슬픈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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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연못이 있었습니다. 이곳에는 많은 동물들이 물을 마시러 오고, 연못에 사는 동물들도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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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너구리도 이 연못에 물을 마시러 왔습니다.

그런데 너구리가 물을 마시러고 다가간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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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한마리가 눈에 띄었어요.

그걸 본 너구리는 말했죠.


“…? 잠깐만? 개 구리네?”


개구리 역시 자기 얘기를 하는거 같아 고개를 들고서는

너구리를 보자 이에 화답했어요.


“어랏? 너 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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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너구리와 개구리의 만남과 대화는

서로를 구리다고 디스하는 안습 새드 앤딩으로 끝나고 말았어요 ㅠㅠ


어린이 여러분은 처음 보는 친구들한테

초면에 다짜고짜 구리다고 비하하거나 놀리면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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