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업무회의가 서울역 근처로 잡혀 서울로 왔습니다.
근데 누가 시간을 저따구로 짠건지 어흑 😭
지방에서 올라왔다가 내려가는 것만으로 하루가 뚝딱 사라지죠 :(
서울역에 도착한 뒤에 점심으로 먹은 서울돈까스의 메뉴인 등심돈까스입니다.
오랜만에 먹는 돈까스라 그런지 맛있게 먹었네요.😋
점심을 먹은 뒤 서울역에서 5분 거리인 회의 장소 근처 커피숍에서 시간 때우다가 회의 참석했습니다.
혹시나 했지만 회의는 2시간만에 끝났네요!
내려가는 기차는 7시에 예매했는데!😱
현재 시간 4시
뭘 하면서 시간을 때울까 고민하다 서울오면 들려보려했던 곳이 생각났습니다.
서울역에서 명동역도 가깝기도 하고 지하철 타고 그곳으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명동역 3번 출구를 나서면 반겨주는 명동 재미로
이 명동 재미로를 쭉 따라 걸어다가보면
ㄹㄹㅋㅍ가 나옵니다
밖에 비도 오고 바람까지 불면서 쌀쌀하기에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잔 시키고 매장에서 마셨습니다☕️
막입이긴 하지만 커피맛 괜찮았습니다.
다음에 또 서울 올 일 생기면 재 방문 할 것 같아요
와 섬네일러님 그림!
와 섬네일러님 그림! (2)
이랑 좋았쓰!
요기에서 굿즈 선택한뒤 구매 가능하더군요.
요 커피는 다음에 방문했을때 마셔봐야겠습니다.
굿즈 몇개 산뒤에 카페를 나선 뒤 갈 곳을 잃어 서울역으로 돌아갑니다.
서울역 안에서 저녁 때우고 꾸벅 꾸벅 졸기도 하고 역 내에 날아다니고 걸어다니는 비둘기 구경도 하고 인터넷 좀 보다보니 열차 탑승 시간이 되었네요
19:29 출발 열차
오늘 사사님 방송은 기차 안에서 보게 될거 같네요.
오늘도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