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가족들과 같이 3월 6일부터 10일까지
4박 5일 동안 오사카를 다녀온 여행 기록입니다
고모의 빠른 낭독을 위해 짧게 적겠습니다!
1일차
코로나 이후로 두 번째 온 인천공항
첫 번째는 코로나 직전에 다녀온 대만이었다
갑자기 아버지께서 회사일로 같이 못 가게 되는 바람에
어머니 동생 나 이렇게 3명이서 가게 되었다
우리가 탈 진에어 비행기
시간 계산을 잘못해서 탑승 1시간 전에 도착 부랴부랴 뛰어갔다
탑승 직전에 여유를 찾은 모습
도착했다 간사이 공항
분명 일본인데 한국어가 더 많이 들렸다
도착하자 마자 스벅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셨다
역시 자판기의 천국인가
편의점에서 간식을 사면서 왠지 모를 동질감이 느껴져서 찍어봤다
라피트를 타고 난바역으로 출발
이것이 일본 동네 감성인가
난바역 도착 이랏샤아이!!
숙소는 쿠로몬 시장 쪽으로 잡았다
가는 도중 찍은 갬성샷
일본 비둘기
가까이 가도 도망을 가질 않네? 좀 더 얌전한 느낌
도착했다 쿠로몬 시장
오 대게 짱큼! 만지지 말란다
우리가 묵을 숙소 오.. 깨끗함
직업병인지 이런 게 눈에 띈다
일본에서의 첫 끼이자 점심
3명이서 3,590엔 - 배가 고팠는지 정말 맛있게 먹었다
아무리 봐도 이상한 캐릭터
관광객들이 많이 모여있었음
오! 이곳이 그 유명한 똥물
아사히 슈퍼 도라이
도톤보리 랜드마크 글리코
당연하지만 실제론 처음 봄
신사이바시-스지로 이동
지나가다가 보게 된 포켓몬 센터 광고
사전 지식 없이 우연히 지나가다 들어가게 되었다
관동 3대장 - 어렸을 때 기억으론 프리져가 성능도 좋고 외모도 좋았던 것 같았다
여기서 이상해씨 키링을 샀다 금방 금방 팔리더라구요..
옆에 있는 키티 랜드
타코야키를 들고 있는 미피를 보자마자 바로 고모 생각이 났다
귀엽네
디지몬도 귀여웠다
몰랐는데 지브리가 가득한 도토리 공화국이 풀 네임이었다
이것도 보자마자 젓가락을 좋아하는 고모 생각이 나버렸다...
샘플 같아서 살 수 없을까 하다 직원 분께 여쭤보니 바로 포장을 해주셨다 오!
짱구야!
스벅샷
이제 저녁을 먹으러 이동
이곳이 오늘 저녁을 먹을 곳
직원(한국인) 분들이 친절하고 고기가 맛있었다
나가면서 어머니曰 소화가 안되는 것 같혀
그 말을 들은 직원 분께서 나갈 때 사탕을 주시면서 따로 소화제도 주셨다 감동..
숙소로 가면서 뽑기도 해봤다
잭프로스트를 뽑았다
음 이분은...
빅 카메라를 들려서
건프라랑 플스 타이틀 구경을 했다
편의점에 들려 안닌도후가 아닌 디저트를 집었다
맛있었다!
2일차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