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요약)
영하 10도 위로 올라갈 생각을 안 하는 추운 겨울.
오늘은 무조건 뜨거운 국물 요리다 싶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겁니다!
양파랑 대파로 이미 냄비의 반이 차버렸지만
김치는 못 참지 싶어서 김치까지 낭낭하게 넣어 만든
킹.대.찌.개.
키야아~
바로 술 가져다가 컴퓨터 앞으로~~~
오랜만에 쏘맥 마시는 기분이에요.
그런데 이 비주얼에 쏘주를 어떻게 안 꺼내겠어요?
이건 어쩔 수 없는 겁니다.
그러니 전 즐기겠습니다!
짠~~~
+
밥도 다 먹고, 안에 있는 떡도 다 먹었는데
부대찌개가 꽤 많이 남았더군요.
그래서 꼬모가 한 발 빼러 가신 그 틈에!!
우동면을 넣어서 끓여왔습니다~
키야~
오동통통, 쫄깃쫄깃, 사~누 끼-우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