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다가오니 건조한 나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건조함에 약한 제 기관지는 아아아주 컨디션을 타게 되었고...
그 결과 마땅한 결과물을 찾기가 어렵더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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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곡으로 이전에 예고했던 소찬휘의 현명한 선택
미리 선정해뒀던 터라 여러 번 불러보며 그나마 나은 거 가져온 건데
아 역시 아쉬워요 씅에 안 찹니다
둘째는 급히 업로드 했던 김동률의 출발
아무래도 13일은 컨디션이 좋은 편이었었나 봅니다
여튼 어쩌다보니 고음 vs 저음 챌린지 수준이 됐는데..
기관지 아프다면서 뭔 짓을 한 건지 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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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탈락곡인데..
로맨틱펀치의 밤은짧아걸어아가씨야
최근에 추가된 곡이라 얼씨구나 이거 해야지! 하고 불렀었는데
체감 상 제법 된 노래였는데 17년 노래더라구요?
그래서 패스 ㅋㅋ
박상민의 해바라기
박상민 형님 노래는 그 특유의 톤이 안 실리니 맛이 안 살더라구여
그 시절 형님의 목소리가 그립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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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토토노도 대단한 라인업이었습니다
제가 예전에 토토노 투고했던 노래도 다시 만나서 반가웠고 ㅋㅋ
역시 각양각색 특색이 다 다른게 재밌습니다
계절이 계절이라 저처럼 문제를 겪으신 분들도 많으셨을텐데
그런 문제가 무색할 만큼 다들 굳굳!
다음 토토노는 내년 1월이니 천천히 영어 1곡 일본어 1곡씩 rock한 노래로다가 준비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