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불호의 영역에 있고, 방송이라는 여건상 여러가지 길이 있습니다.
일단 알아도 되는 정보만으로 추립니다.
이번에도 스포는 없습니다.
1. 본 시나리오와 서브 시나리오의 관계.
니어는 본 시나리오 자체만으로도 재미있지만, 서브 시나리오도 재미있는 편에 속합니다.
단지, 서브 시나리오를 처음 플레이 하는 사람은 이게 본편과의 연관이 있느냐 없느냐도 모른다는 것이 걸림돌입니다.
어떤 서브는 본편을 이해하기에 너무나 중요하고, 어떤 서브는 관계도 1도 없습니다. 미래예측에 관한 부분까지 들어갑니다.
서브 중에는 귀여운 시나리오와 암울한 시나리오 역시 혼재되어있습니다.
근데 다 해보고 나면 본편에서 말하고자 하는 니어의 세계관을 보다 이해하는 것과 생각할 거리가 엄청나게 많아집니다.
2. 서브 시나리오의 양.
다 플레이해보고 나면 서브 시나리오의 양 자체는 적절한 수준입니다.
허나 방송시 모든 서브를 하기엔 너무 양이 방대하며, 절반 이상은 플레이 하지 않아도 본편과의 연관도가 1도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제안해보는 방식은 본편을 진행하는 도중 나오는 서브퀘를 받아두기는 하되, 해당 서브퀘 플레이 여부를 시청자들이 말해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지 않을까 합니다.
혹은 사사님이 개인적으로 서브퀘만 처리하는 방법이구요.
몇 가지는 시간도 걸리며 본편을 진행하는 중간중간 해야 하는 것도 있습니다. 방송 흐름을 끊을 수 있지요.
3. 무기 관련
니어시리즈는 무기에도 각각 스토리가 있습니다만, 본편에는 무관합니다.
뭐 니어의 역사학자가 되고 싶다면야 다 강화...
무기 강화 시 스토리가 열리는 구조이며 인벤토리에서 볼 수 있지요.
최종 히든 서브퀘는 모든 무기 수집 및 풀강화이기에 시간이 걸립니다. 노가다도 있구요.
방송 내 해결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건 나중에 따로 유튜브 영상을 보시거나, 혹은 누군가 데이터를 이전받아 하시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아쉽게도 전 플스 세이브 데이터라 ㅠㅠ 보내드릴 수가 없기도 하지만 이미 퀘 클리어라 보내도 소용이 없군요 ㅠ
4. 레벨 관련 및 장비관련
장비고 뭐고 니어는 레벨이 깡패입니다.
심지어 오토레벨링 가능한 방법도 있기에, 조건 만족하는 시점에 켜두고 주무시면 다음날 레벨 99로 나머지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강화고 칩셋끼고 이딴거 다 신경끄고 하셔도 됩니다. 즉 파밍가치가 없습니다.
물론 모드를 올린다면 필요하지만.... 쉬운자 모드일 것이 당연하기에 ㅋㅋㅋㅋㅋ
5. 쉬운자 모드
난이도 쉬움에서 가능한 니어 오토마타는 오토칩셋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오토 타겟팅, 오토회피, 오토사격, 오토물약 등등 전투 시 필요한 모든 부분에 오토칩셋이라는 파츠가 있고, 그걸 끼면 그대로 대응해줍니다.
즉 사사님의 컨으로도 단 1의 집중도 필요없이 최종보스까지 클리어 가능합니다.
플레이 중 해킹이라는 탄막 아케이드 모드가 있는데 이쪽은 솔직히 오토칩셋 없으면 겁나 어려우면서 재미마저도 별로인지라 오토칩셋빨로 밀어버리는 게 압도적입니다. 컨트롤만으로 이거 클리어 하는 사람들은 엄청난 사람들이에요. 욕나오거든요.
6. 엔딩이 A부터 Z까지 있습니다.
A부터 E 까지는 정규엔딩이며, 나머지 Z까지는 베드엔딩인데 특정 조건시 나오는 텍스트 엔딩입니다.
방송 중 하기엔 내용이 너무 방대하고 스포를 피하면서 볼 수 있는 엔딩이 아니기에 그냥 하시면 되시겠습니다.
7. 엔딩에 대해서는 방송 중 그때 그때 필요에 따라서 도네 안내할게요~
악몽의 시간이 좀 있습니다만, 시나리오 즐기는 편이시니 해볼만 합니다. 이 부분이 참 애매하네요. 하필 하차하기 딱 좋은 구간이 있어서는.... 제입장에서는 시나리오를 즐기는 성향이기에 참고 해볼만 했는데 사람들마다 호불호가 강합니다.
이건 플레이하시는 사사님 성향을 지켜보다가 안내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