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싱글이입니다.
저번주에 갈려고 했다가 하늘이 우는 바람에 못갔던 자라섬을 드디어 갔다왔습니다.
항상 마망께서 사람들이 없을때 찍는다고 하시는대 그 이유는 매우 간단합니다.
최대한 일찍 방문(보통 9~10시)하여 촬영을 하기떄문이죠
그리고 140m까지 올라가서 찍어도 드론소리가 잘들리기 떄문에 어쩔수없이 사람들이 없을때 찍어야됨
오늘은 9시에 준비를 다하고 갈 준비를 했지만 사소한 일이 생겨서 10시에 출발하여 대략 11시 40분쯤에 자라섬에 도착
드론을 챙기고 어디에서 찍을까 고민을 하다가 일단 섬의 끝으로 가보자라고 생각하여
자라섬의 끝자락인 남도로 이동
아무래도 꽃들이 당연히 없을떄라 매우 휑한 기분이 들더군요
자라섬의 입구부터 대략 35분정도 걸어서 도착한 남도의 끝부분?에 도착을 하였는대
도착하기전부터 뒤에 보이는 배경들이 어디서 많이 본 배경들이라서
분명 어디서 많이 본 풍경인대 하면서 걸었는대
확인을 해보니깐 남이섬의 짚와이어 건물이더군요
전 보통 저기서 배를 안타고 와이어로 남이섬으로 가는거를 알고있었는대
자라섬까지 갈수있는지는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아 물론 쫄보인 전 저런거를 탈 생각이 없죠
아무튼 대충 근처에 자리를 잡고 드론을 대략 1시간정도 촬영하고
차로 돌아가 드론에서 갤탭으로 영상을 이동하고 확인을 하기 위해 아무 카페나 이동
밥을 집에서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어자피 밖에 나온거 간단하게 밖에서 먹자라고 생각을 한뒤
집에 가는길에 있는 하남휴게소에 둘러서 우동&불고기주먹밥Set를 먹고
어찌어찌 집에 도착한뒤 잠깐 침대에서 기절
현재 남이섬도 촬영리스트에 있기는 있는대 생각보다 남이섬에서 촬영허가를 받기가 힘들다고해서
꾸준히 벼르고 있는대 남이섬보다 강원도 한계령,대관령휴게소가 더 빨리 찍을수도
담주에는 안산에 있는 구봉이개미허리아치교에 갈 예정인대.... 여기도 알아보니 40분정도 등산을 해야된다고 하는대
일단 미래의 일은 미래의 저한테 떠넘길 예정이니 어떻게든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무것도 안되어 있는 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