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사치를 부렸으니 오늘은 또가또살입니다.
크런치(아님) 닭가슴살은 뒷면 노릇노릇한게
오히려 더 맛나보이더라구요.
좌상단: 소스퐁닭 떡볶이맛
좌하단: 냉동 샤오룽바오
우측: 크런치(아님)케이준맛
오늘은 같이 안먹던 후배도 먹기로해서
큰맘먹고 냉동실 터줏대감 샤오룽바오를
돌렸습니다. 인당 3개쯤 돌아가네요.
내 미각의 구원투수, 카레입니다.
오늘도 저염지옥에서 저를 구원해줬습니다.
솔직히 오늘은 좀 맛있었습니다.
카레도 좋고 닭도 괜찮고 만두도 맛있고...
사실 미각이 고장난게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