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글에 올린 MG박스 크기 같았던
모데로이드 풀 파워 그리드맨
입니다. 왜 박스와 다르게 자동차나 비행기가 보이냐고요? 그야 이건...!
지금이야 말로 모두의 힘을 합칠 때!
초 합체 초인 풀파워 그리드맨로 합체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스티커가 한 두개가 아니라서 힘들었지만 만들면서 즐거웠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모니터 받침대를 짝투리 나무로 만들었긴 했지만 사진 찍을때마다 깔끔하지 않아서. 다이소에서 5천원짜리 받침대를 구입해왔습니다.
이제 모니터보기도 편하고 키보드도 수납이 가능해졌습니다. "레이 아케이드"를 좀더 편하게 할 수 있을 정도에요 그리고 무엇보다....
드디어 조상님을 따라 재단을 만들어서 제사를 지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왜 굴러다니는지 모르는 플라스틱 컵, 왜 있는지 모르는 쿠우가 피규어,
피규어 장식장에 딸려온 계단을 통해 만들었습니다.
물론 저 때 지낸 것은 실패로 끝났지만 반드시 다음엔 경품 당첨 될 것이라. 믿고 안 되면
다음엔 부채와 모자를 사서 지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