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이랬자나! 비정규직이랬자나!
은근슬쩍 사천왕을 천룡팔부중으로 확장시키려는 의도가 뭔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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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이고요.
사실 채팅 관리자 직 자체에는 예전부터 관심이 조금 있었습니다.
나를 이렇게까지 빠져 들게 한 방송.
마망께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으로요.
그러면서도 브레이크가 걸린 게, 아무래도 역시 '생업.'
채팅 관리자와 같은 막중한 책임을 요하는 자리에 제가 앉으면,
본래 제가 하던 일에 지장이 갈 수도 있다고 여겨져서 망설여졌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농담처럼 "관리자 하세요~." 듣던 얘기가 현실화 되니,
마음이 들뜨면서 동시에 싱숭생숭해지네요. ㅎㅎ
딱 하루만 하는 일이라도, 정말 잘하고 싶습니다.
그게 어른이니까. (웃음)
본래 자택 근무에, 새벽 감성으로 하는 일을 하는 사람인데, 일주일 간의 일정 모조리 비워두겠습니다.
마침 딱 3월 들어 한가해지기도 했고요.
관리자 일 관련해서 가르쳐주실 일이 있으시면, 선임 관리자 분들께선 바로바로 저를 호출해주세요.
루리웹 쪽지함을 켜놓고 기다리겠습니다.
그럼 루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