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가 끝나고 저는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사람이 가장 배고플 시기 중 하나인 오후 1시, 아침에 물 한잔만 마신 저는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였습니다.
그때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자의 피에는 언제나 제육과 돈까스가 흐른다.
[오늘의 메뉴는 돈까스다.]
그러니 바로 돈까스 집으로 달려갔죠.
알바끝나고 먹는 돈까스는 언제나 맛있죠.
하남에 있는 나만의 작은 음식점입니다. 양도 생각보다 푸짐하며 맛 또한 좋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일식 돈까스보다는 달콤새큼한 소스를 부어 먹는 경양식 돈까스를 선호합니다.
사진에 보이는 돈까스는 왕돈까스로 가격은 1만원이고 사이드 메뉴인 4천원 짜리 치즈스틱을 추가하여 같이 먹었습니다.
돈까스 두께는 이정도 입니다.
단점을 굳이 찾아보자면 양이 너무 많아 먹다보면 물린다는 것과 김치가 없다는것이 약간의 마이너스 포인트이긴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