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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행기2 - 깜짝 이벤트와 성물획득

 

 

 

서울 여행기 1편 보기

https://bbs.ruliweb.com/userboard/board/700324/read/13745?


 

 

 

 




누구를 위해 뭔가 준비한다는건 신나는 일입니다.

 

받는 사람의 기쁨도 있지만 그것을 준비하는 자의 기쁨도 있는 법입니다.

 

제가 1편에서 서울에 갈 결심이 서게 됐다고 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바로... 곧 200일 되는 마망의 데뷔 축하 및 홍보를 위해 자발적인 모임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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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행사에 거의 참여해본 적 없었고

 

더구나 이렇게 자발적으로 얼굴을 대면하는 행사에 참여해본 바가 없었는데

 

이 이벤트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서울에 가보기로 결심하게 된 것입니다.

 

이벤트 내용은, 마망을 위한 걷기와 이후 홍보활동, 그리고 마망을 시청하며 함께하는 시간 갖기 입니다.

 

남궁케이분들 몇 분께서 최초로 이벤트를 기획하고, 신이사님께서 장소와 음식을 제공해 주셨습니다.

 

다만 저는 시간이 맞지 않아서 오전에는 아예 그냥 국립박물관을 둘러보고, 

 

오후 1시 쯤에 합류하기로 한 것입니다.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버스를 타고 가는데

 

주말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려서 놀랐습니다. 

 

도심쪽은 정말 사람도 많고, 차도 많고, 넓었습니다.

 

대구에서는 보통 어느정도 이 시간이면 도착하겠구나 예상이 가능한데

 

서울에서는 그런 계산이 통하지 않는것이었습니다. ㅠㅠ

 

 게다가 도착한곳에서 길을 몰라 헤매서 뱅뱅 돌다가 일행을 좀 기다리게 하고 말았습니다.


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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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참내! 합류한 이후 마망 홍보활동 중 찍은 사진입니다.


남궁루리님이 큼지막하게 찍힌 배너를 매고 있는 둘 중 하나가 접니다 흠흠


평소라면 생각도 할수 없는 일(?)인데 마망을 위해서 한다니 오히려 즐거웠습니다.

 

 신기하게 보는 사람도 있고, 재밌어 하시는 분도 계셨는데, 홍보가 많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배너 제작은 장돌메로나님께서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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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구두구.... 이후 쾌적한 세미나실에서 넓은 화면으로 마망과 풍꼬님의 방송을 시청했습니다.


이후에도 방송을 시청한다는 소식을 듣고 중도에 몇 분이 합류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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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실에서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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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풍꼬님의 현란한 남궁케이 털기(?) 감상중...


여러가지 맛있는 과자와 음료수를 마시면서 시원한 에어컨 속에서 마망의 방송을 시청했습니다.


* 아프리카외노자님께서 많은 과자를 준비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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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저녁시간에는 신이사님께서 치킨을 시켜주셨습니다!


무려 순살입니다! 모두 맛있게 먹어치웠습니다.


* 여러 편의를 제공해주신 신이사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저녁까지 마망의 방송을 시청하다가 저는 내일의 일정을 위해 중도에 떠날수 밖에 없었습니다.


모든 분들이 밖까지 우루루 나와서 마중해주셔서 무척 감격스러웠습니다.


다들 어찌나 친절하고 배려가 깊으신지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숙소로 돌아가 하루를 정리하면서 돌이켜보니


이 날은 정말 멋진 날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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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에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 급하게 만든 팜플렛과 가면입니다. 


그리고 당일 실제로 쓰고, 들고 다녔습니다만, 신이사님께서 이 팜플렛을 보시더니 스윽 가져셔서


'아 마망께 보여주시려고 들고가셨나보다'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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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느엏허흘어ㅏ핳ㅎ


이런 영광이!!!!!





마망을 위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었던것도 무척 기뻤는데


이렇게 마망이 제 팜플렛에 사인을 해주셨습니다!!!!


외쳐!!! 남궁루리 조아요!!!!!!


이로서 저는 가보를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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