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도중에 갑자기 카톡 하나가 오더라고요! 안 그래도 남궁루리 게시판에 싸인 인증글이 올라오는 걸 보고 두근두근했습니다.
우체국에 보관을 선택하고.
일하는 도중에 외근 나간다고 하고 차로 몰래 우체국을 갑니다!
싸인이야!
장난이고.
제가 워낙 뭘 잘 잃어버리는지라 항상 중요한 서류가 오면 복사로 무조건 두 장을 뽑아서 별도 보관하는 버릇이 있어서 복사해놓았습니다. 싸인은 제일 중요하니 여러 장 복사.
원본은 코팅해놨어요! 내일 액자에 넣을거야!!
액자에 넣어서 예쁘게 잘 걸어놓을 거예요!
ps. 올해 중순 즈음에 갑자기 해외로 발령받았습니다. 그거 관련해서 연수도 들어가야 해서 한동안 방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어려울 거 같습니다... 힝힝..
아니 가고 싶다고 하긴 했는데... 안 될 거라고 꼽 줘놓고 왜 된 거야..?
설마 남궁 루리 팬싸인회를 다녀와서 된 건가? 끼얏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