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하-!
배그의 여운이 가시지 않은 일요일 아침입니다!
일어나서 유게를 보니 베스트에 등극 돼있었고
마망께서 제 모습을 보며 숭하다고 하셔서
내심 기쁘네요ㅎ.ㅎ
아이 뭐야... 이게... 숭하구만...
이게 어디가 숭합니꽉!
핑꾸핑꾸한게 귀엽기만 한데 >_<
사실 숭한게 더 많긴 합니다.
꽈찌쭈 페이스에 흰 양말 아재 쌘들 조합 (살짝 보이는 팬티 라인이 킬포)
할리퀸 풀세트
뒷태가 예술인데
시력 보호를 위해 참겠읍니다...
꼬꼬 에디숑!
그리 깊게 하는 유저는 아니고 간간히 공방뛰는 유저인데
어제는 무슨날인지 팀운도 좋았고
카메라 빨도 잘 받아서 기뻤습니다.
말 나온김에 납치 2건 올려보겠읍니다.
그 오리 납치, 티배깅, 참교육 레전더리 클립
4개 원형 탑에서 열심히 파밍하고 있던 상대방이 있길래 쏴보니
킬로그에 그 오리인게 확인이 됐습니다.
그래서 구스구스덕에서 받았던 앙금을 갚고자
들고와서 티배깅을 시전한건데
이게 마망에게 포착되어 방송으로 송출되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적당히 티배깅 하고 사살 후 복귀 했어야 했는데...
그 오리에 복수를 하게 되어 신나 계속 춤추다가
상대팀원분들께 참교육을 당하는 시츄에이션이 일어났네요.
하하!!
이것도 같은 라운드에서 진행된 납치 사건입니다.
열심히 인서클을 향해 뛰고 있는데
누군가 저를 향해 쏘더군요...
앙심을 품은 저는
그 비밀책분 위치를 팀원에게 전달하여
대응 사격 요청, 결국 기절까지 성공시켜
바로 티배깅에 들어간 사건입니다...
뭐 몬가가 몬가인 납치임으로
다음 관리자 납치 떡밥으로 이어지길 바라겠읍니다.
하지만 먼저 쏜건 당신이였어!
이 역시 방송에 잡힐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채팅 분위기가 아주 훈훈해서 좋았습니다.
이맛에 트롤 및 티배깅을 하나봅니다ㅎ.ㅎ
다행이 뭐 여러가지 행동(?)은 많이 잡히지 않아서 다행이였던거 같습니다.
이것도 잊혀질만 하면 다시 돌아오는 시참 시리즈에 들어 왔습좋겠습니다.
저를 향한 복수극을
꿈꾸는 남궁게이들을 위해서요 홓호호
수요일에 오버워치도 시참이 있다고 하니
대응 예습을 준비해야겠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