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살치살을 사오셔서 저녁에 숯불에 구워먹기로 하였습니다.
이마트에서 덩어리로 된 살치살을 사오셔서 구이용에 맞게 잘라줍니다.
어차피 손질을 해야할거면 근막 손질을 따로 하더라도 코스트코쪽이 가성비는 훨씬 나은것 같습니다.
로스분으로 나오는 근막쪽은 국끓여먹으면 되니까요.
나가서 라오스산 비장탄(?)에 불을 붙여와 화로에 넣고 굽습니다.
어머니와는 굽는 정도가 달라 먼저 구워서 따로 드신 후 숯 정리를 하고 제 고기를 굽습니다.
근처에 아는 식당분이 확장 기념으로 고기와 홍어무침을 주신게 있어서 같이 먹습니다.
고기가 좀 기름지다 싶을때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