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단위인정이 추가됬는데
어제는 바빠서 짧게 게임하고 가서
오늘 이렇게 찍어왔어
지독한 변속곡+끊어치기 못하게 손을 괴상하게 움직이게 만드는 트릴 넣기
그나마 멀쩡한
고속곡+중간에 게이지 탈곡하는 구간
막곡 걱정을 많이 했지만
결국 다시 따왔고...
이모 후배로 로제타라고 수녀님 한분 생겼는데
어제 디맥을 재미있게 하시더라고
보면서 이모가 즐겁게 뮤즈대시랑 얼불춤 하던거 생각나더라고...
이모 있었으면
로제타 수녀님은 좋은 후배이고 막 열성적으로 일을 주도하시고 그런 활발한 분이라 소개하고 싶었는데
이모가 먼저 갔네...
그리고 늦었지만
이모의
하찮은 콘도 이제
다들 생기고 있고...
이모도 게임으로 즐겁게 소통했으니
조카도 게임으로 즐겁게 다른 사람들이랑 가까이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어
이모 즐거운거 보면 조카들도 기분이 좋았으니까
...안돌아오는 거 알지만, 그래도 어제밤은 이모가 너무 그리웠어...
따뜻한 말 한마디해주는 사람도 주변에 없다보니 더더욱...
...그래도 이모도 노력해서 엔더드래곤 잡아냈듯이
조카도 노력해서 이겨내야지
...이겨낼거야, 반드시
그래야 이모 조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