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을 만들 맵쌀 반죽입니다.
지금은 스댕 보울에 있는데 도자기 그릇에 넣고 랩을 씌워서 쌀가루를 전자랜지에서 쪘습니다.
떡이 안떨어질 가능성을 생각해서 참기름을 듬뿍 발라줬습니다.
모양을 굳히는게 싑지 않아 붕어빵 틀 위에 거의 올라타다 싶이 전 체중을 실어서 눌렀습니다.
끄트머리 정리
쌀가루를 반죽하기 전부터 팔팔 끓이던 오뎅탕에 투입합니다.
붕어 물떡과 오뎅탕입니다. 끓이는 과정에서 비늘 부분은 모양이 뭉게져서 아쉽군요. 직접 만든거라 반죽하는 힘이 약해서 쫄깃함은 부족했지만 그런데로 먹을만 했습니다.
서울에서 물떡 먹었다고 했더니 이건 짭이라고 했던 이모 이번에는 찐이라고 인정해 주시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