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본격적으로 장마라 비가 엄청 오네요.
퇴근하고 밥먹고 집가려는데 순식간에 소나기가 쏟아져 잠시 회사건물로 들어가
잦아들때까지 기다렸어요.
그래도 그전까진 햇볕만 뜨거워서 그늘에만 있어도 괜찮았는데
습기가 서서히 공기를 채우니 어딜가든 덥네요.
제일 싫어하는 계절이 여름인데 빨리 지나 가을 겨울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미루 이모.
여름이 되서 덥겠지만 하루종일 에어컨만 쐬면 여름감기 걸릴 수 있으니까 조심하고,
야채든 고기나 생선이든 날 것은 조심하고
될 수 있으면 음식은 그날 안에 다 먹어서 식중독이나 장염 걸리지 않도록 해야 해~
근데 이모는 고기파라 굽든 삶든 쪄먹든 할테니 안심이 될지도? ㅎㅎ
덥다고 아이스크림이나 빙수같은거 먹다가 배탈나지 말고
더워서 입맛 없어져도 밥은 꼭 3끼 다 챙겨먹고 다녀야 해.
서브웨이 가면 야채 꼭 넣어달라고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