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 못 볼 거라고
언제 다시 만날 수 있을지 모르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된 이후로 모든 것에
그대가 있었다는 것을 뒤늦게야 깨닫습니다
무엇을 하던 그곳에는 그대가 있고
눈을 감으면 그대의 얼굴이 보이고
주변이 조용해지면 그대의 목소리가 들리고
어딜 가던 그대가 뒤따라오는 것 같고
무엇을 준비하던 그대의 몫을 남겨놓게 됩니다
비록 언제 만날 수 있을지 모르지만
그 날이 오면 아무것도 없었다는 듯이 웃을 수 있겠죠?
당분간 못 볼 거라고
언제 다시 만날 수 있을지 모르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된 이후로 모든 것에
그대가 있었다는 것을 뒤늦게야 깨닫습니다
무엇을 하던 그곳에는 그대가 있고
눈을 감으면 그대의 얼굴이 보이고
주변이 조용해지면 그대의 목소리가 들리고
어딜 가던 그대가 뒤따라오는 것 같고
무엇을 준비하던 그대의 몫을 남겨놓게 됩니다
비록 언제 만날 수 있을지 모르지만
그 날이 오면 아무것도 없었다는 듯이 웃을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