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를 처음 볼 때 정말 해맑고 순진무구한 모습이 정말 마음에 들었었어요
많이 허당끼 있고 붕어빵을 심히 좋아하는 이모가 있어서 무척 재미있었답니다.
여러가지에 신경쓰느라 이모 방송을 자주 보지는 못했지만... 이모가 있다는것 만으르도 좋았어요
이모는 저 밤하늘 위에 수없이 수놓여 반짝이는 그 빛을
맑고 분명하게 꼭 볼수 있을거에요
그 별들이 천천히, 잔잔히 빛을 내는것을 보면서,
이 별은 이런 색을 내는구나, 저 별은 저런 색을 내는구나.
밤하늘을 그저 한 없이 열심히 바라볼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언젠가 우리 곁에 돌아오겠지요
저는 그 날을 지금부터 기다립니다.
우리 이모
미루 이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