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온지는 좀 된 물건입니다만 슈퍼 패미컴 게임을 실기 감성으로 즐기고 싶어 구매했네요.
언제나 저 알록달록한 4색 버튼 배치는 예쁘단 느낌을 받습니다.
짧게 별의 커비 슈퍼 디럭스를 돌려봤습니다.
울트라 슈퍼 디럭스를 더 많이 해와서 그런지 조작감이 미묘하게 달라서 어색했네요.
그래도 언제해도 재밌는 게임입니다.
슈퍼 패미컴 컨트롤러로 플레이 시엔 플레이어 아이콘 옆에 슈패미 컨트롤러 아이콘이 뜹니다.
이런 사소한 부분에서 챙겨주는 것이 좋았네요.
커비 파이터즈2도 플레이 해봤습니다.
스타 얼라이즈도 아직 다 못한 '프렌즈로 go'도 슈패미 컨트롤러로 해봐야겠습니다.
다만 홈버튼이 없어 홈버튼용 조이콘을 따로 옆에 두고 있어야 하는건 좀 불편하네요.
그래도 슈패미 컨트롤러와 거의 동일하기에 가지고 놀기엔 좋은 물건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