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에 나온 설정집이긴 합니다만 뒤늦게 구했습니다.
대충 훑어봤을땐 설정화가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뒷부분엔 쿠마자키 신야 디렉터와의 인터뷰 내용도 있었습니다.
스타 얼라이즈가 지금까지의 정통파 2d 시리즈의 총집편이였다면, 여기서 끝이 아니라 앞으로 더욱 발전해나갈거란 내용이 있었는데
디스커버리가 발매된 시점에선 그 말이 허언이 아니였단 생각이 드네요.
스타 얼라이즈 발매 당시엔 뭔가 급하게 낸 게임이란 느낌을 지울 수 없었는데
그래도 세번에 걸친 무료 업데이트로 커비 팬들에게 30년간의 시리즈를 돌이켜 볼 수 있게 해준 작품이 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