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글을 커비 게시판에 올리려 노력하고 있습니다만
유저 정보 게시판에서도 커비 정보글을 올려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보다 더 빠르게 정보를 전달해주시고 더 많이 전달해주십니다.
때문에 정보글을 제가 직접 쓰지 않고 그냥 퍼오는 것이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 게시판을 만들때 즈음 콘솔 유저 정보 게시판에 커비 정보글을 주로 올려주시는 분들께 글을 가져가도 될지에 대한 쪽지를 보낸 적이 있습니다.
그 분들 모두 감사하게도 ok라는 답을 해주셨습니다만, 그렇게 많이는 가지고 오지 않았습니다.
왜냐면 글을 그대로 가져오기엔 좀 그런거 같고,
그렇다고 링크만 덜렁 걸어놓으니 없어보이더군요.
그래서 공식 트위터에 올라오는 글이나 기타 정보글들도 되도록 제가 직접 글을 번역해 올리거나
직접 스크린샷을 찍어 올리는 것을 지향했습니다.
다른 분들이 먼저 콘솔 정보 게시판에 올리신 정보글을 보고 뒤늦게 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럼에도 딱히 유의미하게 다른 정보를 포함하고 있지 않은거 같고요.
어떤 글을 올려야할지에 대한 고민이 많습니다.
단순한 잡담 형태의 글이라도 많이 올려서 유저 게시판 랭킹에라도 올리면 사람들이 많이 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시리즈 정리 글과 같은 형식의 글을 올려서 정리해두는 것이 좋을까 싶기도 했습니다.
정보글보단 좀 더 본질적으로 유의미한 글을 올려야 하지 않을까 해서
디스커버리 체험판을 플레이하면서, 또는 해외 사이트에서 얻은 플레이 팁들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어지간하면 하루에 적어도 글 하나는 올리려 합니다만
그런 고민들과 저 개인의 생활도 있다보니 잘 올리지 못하는거 같아 죄송할 따름입니다.
솔직히 올라오는 글들 대부분이 제가 쓰는 글이다보니 개인 블로그 수준의 게시판이라고 생각됩니다만
그래도 계속 정리해나가다 보면 와주셔서 글을 써주시는 분들이 생겨나지 않을까 합니다.
두서없이 쓴 글 혹시 봐주신 분이 계셨다면 감사합니다.
디스커버리가 발매되면 올릴게 많을거 같네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