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권에서는 헤어 메탈이라고보도 별칭을 붙이는데
특징 때문이죠 80년대 부터 대두하기 시작한 화려한 머리칼로 대표 되는 컨셉
실제 보여주는 음악은 각기 제각각이긴 한데 좀 더 달달한 팝적인 음악을 많이들 했죠
당시 유명하던 밴드에 L.A 지역 출신이나 활동 밴드들이 많아서 일본에서 아마 LA메탈이라고 약칭 하던 것이
우리나라에도 들어와서 그렇게 불린 거 같아요
실상은 L.A 지역 외에도 많이 있었죠
이런 류의 글램 메탈의 시초격인 컨셉을 하노이 롹스로 여기거나 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하노이 롹스는 핀란드 출신 밴드긴 하죠
당시에 70년대 말을 지나서 미국내에도 그렇고 선진국 위주로 칼라 티비가 보급 되기 시작하면서
좀 더 색감이 강한 그런 컨셉으로 어필을 하게 되면서 대중에 더 다가가지 않았나 싶기두 하구요
아무래도 이런 스타일에서 제일 유명한 밴드가 누구냐고 하면
가장 이름이 나오게 되는 밴드는 머틀리 크루 인 거 같아요
단순히 글램 메탈 하나로 치부하지 않아도 헤비메탈 업계에서 굉장히 큰 성공을 이룬 밴드죠
영국 쪽에서는 데프레파드 같은 경우를 글램 메탈로도 본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미국 친구들에 비해서는 그렇게 까지 화려함에 치중하진 않지만요
당사자들은 싫어하겠죠 그런 유행의 범주에 본인들이 들어가는 걸요
데프레파드는 실제로 80년대 새로운 헤비메탈 붐을 일으키는데 좀 더 큰 역할을 한 밴드긴 하니까요
요즘 같으면 논란이 터질 밴드의 제목인 그레이트 화이트 같은 경우의 노래를 들어보면 단순히 글램 메탈을 떠나서
이런 느낌의 밴드가 당시에 인기를 끌 수 있었구나 라는 것을 알 수 있기도 합니다
좋은 느낌의 발라드 곡이 많죠
팝 메탈로 불리는 이유가 있어요
그래서 이 시기에는 그냥 좀 팝적인 느낌이 나면 많이들 LA 메탈로 분류를 하곤 했습니다
사실 그냥 80년대 보급 되면서 헤비메탈 하면 원래 70년대에도 머리를 길렀지만
화려하게 볶은 머리가 주류로 등장하면서 거의 국룰화 되었죠
그래서 기존의 헤비메탈 밴드도 유행을 타서 그런지 팝적인 느낌 나는 음악이 꽤 있었습니다
정통파의 본좌인 블랙 사바스도 이 시기에는 그런 느낌을 냈어요
별로 성공하지 못 한 앨범이긴 하지만 글렌 휴즈옹과의 달달한 곡...전 되게 좋아 하긴 합니다
기존의 블랙 사바스 느낌과는 이질감이 느껴지긴 하죠
우리나라에서는 제일 유명한 밴드라 하면 대표적으로 본 조비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정말 많은 사랑을 받은 밴드죠
그리고 묘하게도 인기가 많았던 밴드가 스틸하트 아니였나 싶습니다
스틸하트 같은 경우는 싱글이 빌보드 상위 컷도 했었지만 시기가 안 좋았던 시기이기도 했죠
그래서 미국에서는 빠르게 잊혀진 밴드 입니다만 한국에서는 아직도 불후의 밴드로 남아 있습니다
밀젠코 옹 께서는 한복 입으시고 종까지 치셨죠
어떠신가요들